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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 구피' 박성호, 프로듀서로 日 걸그룹 오디션 참여

1세대 아이돌 그룹 구피 출신 프로듀서 박성호가 2024년 여자 아이돌 제작자로 행보를 시작한다.글로벌 K팝 음악 트렌드에 맞춰 전 세계로 무대를 확장할 아이돌을 오랜 기간 동안 준비해온 박성호는 드디어 그 시작의 첫걸음을 덴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K팝 해외활동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시장을 염두에 두고 일본의 Z세대가 이용하는 대형 온라인 플랫폼 '쇼룸'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오디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K팝을 꿈꾸는 능력 있고 참신한 자원들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2023년 하반기부터 한국 콘텐츠의 일본시장 진출에 힘을 쏟고 있는 메가웨이브 재팬, 그리고 일본 플랫폼 비즈니스에서 한국 관련 기획을 성공적으로 수행 중인 CUE8 두 회사가 이번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참여한다.오디션이 개최될 플랫폼인 쇼룸은 특히 일본의 Z세대에게 인지도가 높은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특화된 온라인플랫폼이다. AKB계열 아이돌 등 다양한 아이돌이 활동하는 플랫폼으로도 유명하다.이번 오디션은 ‘체이싱 글로벌 스타덤’이라는 타이틀로 새로 데뷔할 걸그룹의 멤버들을 오디션 플랫폼을 통해 선발 예정이며, 박성호 프로듀서는 멤버 선발부터 트레이닝 및 프로듀서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는다. 오디션은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인 아이돌 선발 예선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동안 일본시장에서 활동해오던 한국 걸그룹들과 차별화된 콘셉트로 일본시장에서 팬덤을 구축하고, 그 영역을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의 매니지먼트사들과도 컬래버레이션 및 이벤트를 위해 접촉하고 있으며, 신인 아이돌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극대화 할 방침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한편 박성호가 소속됐던 구피는 지난 1996년 데뷔한 그룹이다. 박성호, 신동욱, 이승광이 멤버였다. ‘겨울잠 자는 아이’로 데뷔했으며 1997년 초 윤일상이 작곡한 ‘많이 많이’, 같은 해 가을 ‘비련’으로 활동해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1.02 18:15
연예일반

혼성 듀엣 비쥬 “오랜만에 발매하는 신곡, 신인으로 데뷔하듯 설레는 마음” [일문일답]

혼성 듀엣 비쥬가 새 싱글로 리스너들에게 설렘을 전한다.3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쥬의 신곡 ‘두근거리지마’가 공개됐다.비쥬의 ‘두근거리지마’는 듣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풋풋하고 솔직한 사랑 이야기를 비쥬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담백하게 풀어낸 곡이다. 특히 이번 신곡은 비쥬의 리더 주민이 작사에 참여, 90년대를 대표하는 1세대 아이돌 구피의 멤버 박성호가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해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배가시켰다.약 2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비쥬는 새로운 여성 멤버 해온의 합류 소식과 함께 완벽한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듣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드는 달달한 가삿말로 가을 감성 저격을 예고한 비쥬는 여전한 내공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전망이다. 오랜 기간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비쥬는 ‘두근거리지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점차 선선해지는 가을에 어울리는 러브송 ‘두근거리지마’로 돌아오는 비쥬의 리더 주민이 일문일답을 통해 컴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다음은 비쥬 주민과의 일문일답.- 2년 만에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신곡을 발표하는 소감은?“오랜만에 발매하는 신곡이고, 새로운 멤버와 새로운 회사에서의 첫 출발이라 기대가 되고, 신인으로 데뷔하듯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다.”- ‘두근거리지마’ 곡 소개“‘두근거리지마’라는 곡은 평소 친분이 두터운 그룹 구피의 박성호가 작·편곡을 해주고 비쥬의 멤버 주민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하이틴물 또는 로맨틱 드라마 OST를 연상케하는 상큼 발랄한 팝 스타일의 곡으로 연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았다.”- 구피의 멤버 박성호와 작업하게 된 소감은?“구피의 박성호는 원래 친한 후배이자 음악적 동료이기도 하고, 이미 오래전부터 지금까지 음악 파트너로서 잘 지내왔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에도 또 한 번의 연장선일 뿐이고, 늘 함께 음악 작업하는 일이 기쁘고 행복하다.”- 비쥬의 음악을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한 마디“아직도 비쥬를, 비쥬의 음악을 기다려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에겐 너무 감사하단 말씀드리고 싶다. 비쥬의 리더 겸 프로듀서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끝까지 무대에 서있고 싶고 음악을 발표하고 싶다. 팬분들과 가수와 팬이기도 하지만, 이젠 똑같은 시간을 함께 살아가는 동지 같은 마음이다. 신곡 ‘두근거리지마’ 많은 관심 부탁드리고, 늘 똑같은 마음으로 팬 여러분들에게 감동을 드리겠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03 14:38
뮤직

구피 박성호-영턱스클럽 최승민, 여자 7인조 내년 론칭

구피 박성호와 영턱스클럽 최승민이 아이돌을 만든다. 17일 온원엔터테인먼트는 “박성호와 최승민은 현재 온원엔터테인먼트의 공동대표로 2023년 데뷔를 목표로 7명으로 구성된 걸그룹을 준비 중이다. ‘온리 원’(Only One)이라는 사명만큼 세계적인 그룹을 육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최승민은 “매해 많은 아이돌 그룹들이 데뷔하지만 대중에게 기억되는 그룹은 극소수다. 오랜 연습생 생활을 거쳐 데뷔를 하지만 제대로 꿈을 펼치지도 못하고 사라지는 그룹들이 많아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우리의 오랜 노하우를 활용해 하나뿐인 그룹을 만들어 보자”라며 생각을 전했다. 박성호는 “대중들에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고 사랑받는 그룹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직접 활동도 했었고 많은 그룹들을 프로듀싱하면서 봤기 때문에 아이돌의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의 간절한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서포트해서 하나뿐인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박성호는 그동안 ‘미친손가락’이란 예명으로 워너원(wannaone), 오마이걸, 에이핑크, 펀치, 송가인, B1A4, 크레용팝, 현아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많은 K-POP 아티스트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자신만의 노하우를 구축하였다. 그는 “25년 동안 가수, 프로듀서로서 활동하며 쌓아온 모든 노하우를 총동원하고 있다. 탄탄한 실력을 갖춘 완성형 괴물 신인 그룹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최승민은 “블랙핑크, 에스파 등 K-POP 하면 떠오르는 걸그룹들이 있다. 그 그룹들과 같은 반열에 오를 수 있는 평범하지 않은 그룹을 만들 거다. 특별함을 찾아내 특색이 있는 그룹을 제작할 거다”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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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박성호, 2년 만에 디지털 싱글 '이도저도' 발매 [공식]

데뷔 20년차 댄스그룹 구피의 멤버 겸 프로듀서로 활성하고 있는 박성호(활동명 : 빅바운스)가 오는 10월1일 디지털 싱글 ‘이도저도’를 발매한다.‘빅바운스’는 프로듀서로 현아의 ‘My color’와 B1A4 ‘헤이걸’, 에이핑크 ‘Fly’ 등 많은 후배가수들과 작업하며, 다양한 음악커리어와 스펙트럼을 가지고 박성호의 프로듀싱 네임이자 솔로프로젝트의 활동 명이다. 이번에 발표하는 새로운 싱글에서도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이고 본인의 스튜디오에서 믹스다운과 마스터링까지 모든 작업을 직접 해내는 음악적 재능을 발휘했다. 그의 새로운 싱글 '이도저도'는 친구도 연인도 아닌 남녀 사이에 반복되는 만남과 속마음을 남자의 입장을 위트 넘치는 가사와 플로우로 표현해낸 힙합트랙이다.박성훈이 새로운 싱글 '이도저도'를 발표하고 어떤 행보를 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김연지 기자 2017.09.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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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가맨' 구피-량현량하, 90년대 '흥' 소환완료(종합)

90년대 가요계를 접수했던 댄스 그룹 구피, 량현량하가 컴백했다.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흥 가득했던 댄스그룹 구피와 량현량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했다.이날 구피는 히트곡 '많이 많이'를 부르며 등장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으로 보컬 이승광은 "라이브로 노래한다는게..저희는 립싱크 가수세대라 많이 부담되서 청심환을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랩퍼 신동욱은 "데뷔 20주년인데 오랜만에 노래를 하니까 구피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신동욱은 "故서지원 씨가 정말 친했는데 '너네 귀엽다 구피 어때?'라며 팀명을 지어줬다"라며 구피 탄생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신동욱은 DJ DOC '겨울 이야기', 영턱스클럽 '정'이 원래 구피 노래 였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현재 근황에 대한 질문에 신동욱 "레이블을 차려서 후배를 기리고 있다. 감독 역할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성호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B1A4-현아-EXID랑 작업했고,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가도 작업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승광은 "아내와 유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들이 4살이다"라는 말과 함께 귀요미 아들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갑자기 활동을 그만두게 된 이유로 이승광은 "6집 앨범이 반응도 안 좋아서 따로 생활을 하게 됐다. 저 빼고 두 사람이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신동욱은 "셋이 다시 합칠려고 했는데 승광이 형이 반박 기사를 냈다" 이에 이승광은 "제가 좀 삐친 게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동욱은 섭외연락을 받고 출연을 강경하게 반대를 했었다며 "안 좋은 모습 보이기 싫었는데 셋이 만나서 화해를 했다. '슈가맨' 때문에 화해를 하게 됐다"라며 출연 비화를 밝혔다.구피에 이어 등장한 량현량하는 세월이 지나도 여전한 인지도를 자랑했다. 량현량하는 활동당시 학교를 다닐 수 있었냐는 질문에 "진영이 형 철칙이 학교는 꼭 가라는 거여서 조퇴를 해도 학교는 갔다"고 전했다. 또한 데뷔 에피소드 질문에 "저희가 부산에서 춤으로 유명해서 방송에 나왔다. 그걸 진영이 형이 보고 캐스팅했고 보름만에 데뷔했다"고 밝혔다.JYP 창립 멤버인 량현량하는 "사옥으로 가보니까 비, 노을, 별, 임정희가 있었다. 그리고 싸이가 가수 후배이기도 하고 군대 후임이기도 하다"라고 전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이승광은 "당시 노란 머리 아이가 비보잉을 하는데 리허설 할 때 모든 가수들이 지켜봤었다"라고 덧붙였다. 량현량하는 여전히 녹슬지 않은 비보잉 실력을 뽐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사라진 이유에 대해 량하는 "그게 컨셉이었다. 크리스 크로스라고 어릴 때 활동하고 성장하고 다시 컴백할 예정이었다. 언제 컴백하냐는 주위 시선에 초조해졌지만 '초조해지지 말고 우리가 해보고 싶은 일을 해보자'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근황에 대해 량하 "청소년 학생들에게 강의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의류 사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량현은 "어머니 일도 도와드리고 자격증 준비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모님에 대한 질문에 량현량하는 "어머님은 잘 내색을 하지 않으시지만 좋아하신다. 아버지는 작년 11월에 돌아가셨다. 아버지에게 보여드리기 위해 '슈가맨'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한편, 추억 소환무대에 유재석 팀 쇼맨 유성은-트루디는 소울 가득한 보이스와 랩으로 편곡한 구피의 '많이 많이', 유희열 팀 쇼맨 강남-치타는 치타의 자작랩과 신나는 EDM으로 편곡한 량현량하의 '학교를 안갔어' 무대를 선보였다. 관객 투표 결과 43대 57점으로 유희열 팀이 승리를 거머쥐었다.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2.1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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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가맨' 구피 신동욱, "구피, 故서지원 작품"

90년대 후반 유흥 곡의 아버지 구피가 슈가맨으로 등장했다.1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는 90년대 활동했던 3인조 댄스그룹 구피가 출연해 추억을 소환했다.이날 구피는 히트곡 '많이 많이'를 부르며 등장했다. 오랜만에 무대에 선 소감으로 보컬 이승광은 "라이브로 노래한다는게..저희는 립싱크 가수세대라 많이 부담되서 청심환을 먹었다"고 전했다. 랩퍼 신동욱은 "데뷔 20주년인데 오랜만에 노래를 하니까 구피 시절로 돌아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신동욱은 "故서지원 씨가 정말 친했는데 '너네 귀엽다 구피 어때?'라며 팀명을 지어줬다"라며 구피 탄생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신동욱은 DJDOC '겨울 이야기', 영턱스클럽 '정'이 원래 구피 노래 였다고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시 클럽차트를 휩쓸었던 구피 히트곡을 메들리로 소화했다. 특히 구피 멤버들은 마이크 없이 "마이크 없어도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욱 "레이블을 차려서 후배를 기리고 있다. 감독 역할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성호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B1A4-현아-EXID랑 작업했고, '무한도전' 월드컵 응원가도 작업했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이승광은 "아내와 유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아들이 4살이다"라는 말과 함께 귀요미 아들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사라진 이유로 이승광은 "6집 앨범이 반응도 안 좋아서 따로 생활을 하게 됐다. 저 빼고 두 사람이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신동욱은 "셋이 다시 합칠려고 했는데 승광이 형이 반박 기사를 냈다" 이에 이승광은 "제가 좀 삐친 게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동욱은 섭외연락을 받고 출연을 강경하게 반대를 했었다며 "안 좋은 모습 보이기 싫었는데 셋이 만나서 화해를 했다. '슈가맨' 때문에 화해를 하게 됐다"라며 출연 비화를 전했다.김인영 기자[사진=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2016.02.16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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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보컬 갑’ 정은지, 솔로 변신도 ‘대박’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생애 첫 솔로곡 OST '그대라구요'로 단숨에 음원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정은지는 SBS 수목극 '쓰리데이즈' OST '그대라구요'를 불러, 5일 정오 음원사이트 공개 이후 벅스·소리바다·다음뮤직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다. 멜론·엠넷·네이버 뮤직·올레뮤직 등에서도 최상위권을 점령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정은지의 신곡 '그대라구요'는 데뷔 후 첫 솔로곡으로 눈길을 끌었다. '쓰리데이즈'로 전파를 타기 전에 거둔 성적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다.소속사 에이큐브 관계자는 "정은지가 처음 도전한 솔로 OST '그대라구요'가 좋은 성적을 거두며 첫 솔로 음반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며 "정은지가 부른 '그대라구요'는 6일 '쓰리데이즈' 방송에서 처음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대라구요'는 더원의 '잘 있나요' 배치기·신보라의 '사랑하니까' 등으로 OST 히트 작곡가로 떠오른 원투의 오창훈과 구피 박성호의 공동 작품이다. 애잔한 노랫말과 서정적인 팝 발라드 느낌의 고급스러운 코드진행, 아름다운 피아노와 스트링 선율이 어우러진 곡이다. 정은지의 호소력 짙은 명품 보컬이 더해져 드라마의 감정선을 더욱 상승시킨다. 손현주·박유천 주연의 드라마 '쓰리데이즈'는 세발의 총성과 함께 실종된 대통령을 지키려는 경호원의 활약을 그린 미스터리 서스펜스 멜로드라마다. 1년 반에 걸쳐 기획한 제작비 100억원 대작드라마다. 엄동진 기자 2014.03.0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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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나 자살하려 할때 찾아왔냐!” 폭발

90년대 인기 그룹 구피의 불화설이 사실로 밝혀졌다. 최근 진행된 SBS 플러스 '컴백쇼 톱10' 녹화장에는 멤버 세명이 모두 출연해 그동안 불화설이 사실임을 전격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박성호는 이날 "기왕 이렇게 된 거 말 돌리지 말고 솔직하게 다 얘기를 하자. 그리고 나서 이 프로그램을 하든 지 말든 지 하자"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이승광은 조심스레 미스터 코리아 대회 때 멤버들이 오지 않은 이야기와 둘이서만 앨범을 냈던 이야기 등 그간 서운했던 이야기를 꺼냈다. 신동욱은 "나도 우리 셋이 활동 할 때 형이 어디선가 앨범을 준비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그 소리를 들었을 때 우리는 어땠겠냐"며 "그리고 내가 자살하려고 했을 때 찾아왔냐, 연락이나 했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이날 녹화는 이승광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면서 일단락됐다. '컴백쇼 톱10' 제작진은 "리얼리티 형식을 하고 있는 프로그램 성격상 구피 멤버 간에 개인적인 문제들은 분명히 예민하다"며 "그럼에도 거의 모든 스토리가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것이다"고 밝혔다. 방송은 30일 오후 12시.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1.11.2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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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앨범 발표한 소방차 이상원, “소방차의 재결성을 꿈꾼다”

소방차 이상원이 소방차 재결성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이상원은 7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새 앨범 쇼케이스에서 "소방차가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 아직도 전성기 때의 활동을 잊지 못한다"고 전했다. 이상원은 최근 소방차의 히트곡 '어젯밤이야기'를 리메이크해 4년여만에 가요계에 복귀했다. 그는 "구피의 박성호와 함께 소방차의 명곡 '어젯밤이야기'를 재해석했다. 소방차가 데뷔한지 24년이 됐는데 이번 앨범이 소방차 음악을 가지고 하는 내 마지막 앨범이라는 생각으로 혼신의 힘을 다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번 앨범이)반응이 좋다면 소방차가 다시 뭉쳤으면 좋겠다. 정원관과 김태형이 제작자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다시 한 번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 소망이다"고 전했다. 이상원은 동료들에게 이 앨범에 관련해 이야기를 건낸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정원관에게는 편곡을 새롭게 해서 싱글 앨범을 내겠다고 말했다"고 짧게 답했다. 당초 이날 행사에는 정원관의 참석도 예정돼 있었다.그는 "정원관과 통화를 했는데, '세명이서 내는 앨범이라면 함께 하겠지만 오늘은 힘들다'고 했다. 하지만 지난날 서로간의 오해는 모두 푼 상태다. 이제는 그와도 일주일에 두 번은 보고, 소주잔도 기울인다"고 말했다. 이상원은 최근 소방차의 '어젯밤이야기'와 명곡 메들리를 묶은 싱글 앨범을 들고 4년여 만에 복귀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는 이태원 소방서 앞에서 촬영해 화제를 모은 '어젯밤이야기'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했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0.07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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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피 박성호, 7살 연하 웹디자이너와 열애 중

구피 박성호(34)가 7살 연하 웹디자이너와 열애 중이다. 박성호는 일간스포츠와 전화 인터뷰에서 "올 3월에 지인의 소개로 만났다.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다"면서 "아직 만난 지 얼마되지 않아 결혼 얘기가 오가지는 않았다.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아름답게 만남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성호의 마음을 빼앗은 A씨는 연예계와 무관하며 웹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박성호와 A씨는 편안하게 데이트를 즐겨 자연스레 열애사실이 주변에 알려졌다. 박성호는 신동욱과 함께 구피의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이경란 기자 [ran@joongang.co.kr] 2011.06.29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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